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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성당은 여수 지역 천주교의 모본당으로 주보성인은 ‘평화의 모후’입니다.           

1930년대
이동관(타대오)와 그의 아들 이남수(요한)이 가족과 함께 전주 전동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경남 남해를 거쳐 여수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당시 여수에 여수항과 철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와 있던 일본인 온도 고노 가족과 함께 여수지역에 복음의 전파가 시작되었습니다.






1934년 10월
여수의 중요성을 인식한 대구교구에서 당시 여수군 동정동에 대지와 가정집을 성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매입하고, 1936년 6월 29일 대구교구 드망즈 주교는 여수항본당 (현 동산동본당)을 설립하여 경남 통영성당(현 충무본당)의 이민두(타대오) 신부를 초대 신부로 발령하면서, 교우수 약 20여명의 여수 최초의 성당이 탄생하였습니다.






1937년 4월 13일
광주지목구가 설정되어 여수항본당은 광주교구 관할이 되었습니다.
1941년
이민두 신부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감되면서 성당은 박해를 당하였고, 1948년 여수·순천 사건과 6·25 전쟁 과정에서도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1955년
부 파트리시오(Patrick Brandon) 신부가 현재의 부지를 매입
1958년 3월
현재의 본당 성전 건립을 시작
1958년 10월
현 하롤드헨리(Harold,Henry)주교 축성 하에 준공식 - 성당은 부 파트리시오 신부의 고국 아일랜드에서 설계하였는데 붉은 벽돌로 외장을 한 아일랜드풍의 건축물로 여수시 최초의 서양 건축물입니다.









1956년 6월
레지오 마리애 바다의 별 쁘레시디움 (애덕의 모후 꾸리아)을 창단하여 2014년 2월 3000차 주회를 가졌습니다.
1986년 11월
애덕의 모후 꾸리아가 여수지구 동산동·서교동·여천으로 분리 되었습니다.
1961년 9월
서교동성당이 설립되어 분가하였습니다.
2005년 12월
성심의 집 (교육관, 사제관, 수녀관) 을 축성하였습니다.
2014년 1월
제24대 오갑현 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하여 대성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아 광주대교구 순례성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여수지역 천주교 복음선교와 동산동성당 80주년 기념 미사와 행사를 거행하고 동산동성당 80년사를 발간였습니다.

 

여수동산동성당은?

  • 주임 신부와 2명의 수녀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계십니다.
  • 여수시 공화동, 관문동, 수정동, 동산동, 덕충동, 고소동, 종화동, 군자동, 중앙동 일대로 6개 구역 20개 반 공동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관할 구역에 인보성체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노인들의 쉼터 예리고의 집(덕충동)과 시각장애인 쉼터 가톨릭 시각장애인선교회관(공화동)이 있습니다.